매일 뭐라도 쓰는 곳
기념할만한 일이 있으면 으레 술을 곁들였다. 축하할 일도 그랬다. 짧은 프로젝트 하나를 끝내도, 골머리를 앓던 일이 해결되어도, 생일에도 늘 같은 말이었다. “한 잔 하자!”작업 중인 번역서의 초벌을 오늘 끝냈다. 아쉬운대로 한 잔은 칭따오 논알콜로 대체하고, 오징어를 구워 <공조2> 를 보았다. 이것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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