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BOUT ME

-

Today
-
Yesterday
-
Total
-
  • 숙취
    2023 금주일기 2023. 1. 14. 00:29

    어제 주량 이상 과음을 한 덕에 아침이 힘들었다. 간신히 일어나 해야할 일들을 하고, 후회를 하고, 그리고 또 술 생각이 났다. 안 마시면 참을만 한데, 마시니까 고삐 풀란 것마냥 그러네.
    저녁엔 술 생각 안나게 배구를 보러갔다. 실책이 많은 경기라 좀 아쉬웠지만, 끝나고 김희진 선수 마주쳐서 모든 아쉬움이 사라짐. 오늘 수비 잘했는데 아깝…!

    술 마신 다음날은 식욕이 엄청나다. 예전에 고기 먹을 땐 햄버거랑 피자, 아님 돈까스 같은 걸 그렇게 먹어댔다. 밀도 높은 음식이 주는 든든함이 있었거든. 오늘은 치킨이 그르케 먹고 싶었는데, 헬스장 가서 스트레칭이나 했다. 오아아아, 개운하다(억텐)


    서브라인 좌석 겟!
Designed by Tistory.